서울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7000장 후원 훈훈

24-1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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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10일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후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후원행사에는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 사회공헌실천재단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주모)이 함께 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주모는 매년 함께 뜻을 모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도 함께 참여해 연탄 7000장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김상수 서울본부장은 “이른 폭설이 내리고 연일 강추위가 지속되는 혹독한 겨울이지만, 오늘 전달한 7000장의 연탄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사랑과 행운으로 남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은 “서울농협과 서울고주모의 뜻깊은 행사에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농협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숙현 서울고주모 회장은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후원을 하게 되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서울고주모는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출처 : 한강타임즈(https://www.hg-times.com) / 윤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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