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서울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을 추진하는 ‘동작구 청년 반찬나눔 사업’ 후원에 나섰다.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과 동작구는 지난 6일 관내 3개 교회(노량진 삼성교회, 상도동 상도중앙교회, 상도동 영석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청년 반찬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상도중앙교회에서 열린 첫 번째 반찬나눔 행사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지역 청년들이 함께 반찬을 준비했다.

백호 조합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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