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 위기 다둥이가정 5년간 지원…복지 안전망 강화

26-06-16 17:48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 위기 다둥이가정 5년간 지원…복지 안전망 강화

4가구에 5년간 총 6000만원 규모 지
인접 4개 구청과 협력... 선제적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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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이사장 백호·영등포농협 조합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장기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16일 영등포농협 본점에서 ‘위기 다둥이가정 희망나눔 전달식’을 열고 동작·영등포·금천·구로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다자녀 가정 4곳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사진).

이번 사업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후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단은 선정 가정에 매년 3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 규모의 농산물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등포농협은 최근 복지 체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울산의 위기가정 사례를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인접 4개 자치구 구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가정을 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원 대상 가정과 대상자 발굴에 참여한 구청 복지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백호 조합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농협은 이번 지원 대상 자녀들에게 전담 지점을 통한 우대금리 등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성장 과정에 맞춘 금융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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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농민신문